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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카오톡 채널 친구 수 늘리기가 어려워서 서비스를 알아봤다

가게를 운영하면서 카카오톡 채널을 만들었는데, 친구 수가 좀처럼 안 늘더라고요.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는 콘텐츠를 올리면 알고리즘 타고 노출이라도 되는데, 카카오톡 채널은 먼저 친구 추가를 해야 메시지를 받을 수 있으니까 초반에 친구 모으는 게 정말 어렵습니다.

처음 시작할 때 친구 0명의 벽

채널 친구 수가 어느 정도 되면 그때부터는 입소문도 나고 자연스럽게 늘어나는데, 0명에서 시작하면 그 "어느 정도"까지 가는 게 문제예요. 지인한테 부탁해서 추가하게 하고, 매장에 QR코드 붙여놓고 했는데 한 달에 20~30명이 한계였습니다. 이 속도면 의미 있는 친구 수 모으는 데 1년은 걸리겠더라고요.

그래서 채널업이라는 서비스를 알아봤습니다. 카카오톡 채널 친구를 늘려주는 서비스인데, AI 기반으로 24시간 자동 처리된다고 해요. 1명당 90~150원 정도 비용이 들고, 최대 10,000명까지 가능합니다.

실제로 효과가 있을까

처음에는 좀 반신반의했어요. 이렇게 모은 친구들이 진짜 고객이 될까 싶기도 하고요. 근데 생각해보면 친구 수 자체가 일종의 사회적 증거 역할을 합니다. 채널 프로필에 "친구 50명"이라고 뜨는 것과 "친구 500명"이라고 뜨는 건 첫인상이 다르거든요. 새로 들어온 사람 입장에서도 친구가 많은 채널이 더 믿음직스러워 보입니다.

또 하나, 카카오톡 채널은 친구 수에 따라 기능 제한이 있어요. 친구가 적으면 메시지 발송 횟수도 제한되고, 통계 기능도 일부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. 어느 정도 친구 수가 돼야 채널 운영의 이점을 제대로 누릴 수 있어요.

무료 체험으로 먼저 확인

채널업은 10명 무료 체험이 있어서 바로 결제하기 전에 어떻게 동작하는지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. 또한 365일 동안 이탈한 친구는 무료로 보충해준다고 해요. 이게 중요한 게, 채널 친구가 알림 꺼버리거나 친구 삭제하면 숫자가 줄어들거든요. 보충 정책이 있으면 장기적으로 친구 수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.

물론 진짜 충성 고객을 만들려면 채널에서 좋은 콘텐츠를 꾸준히 보내는 게 중요합니다. 하지만 초반 친구 수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라면 이런 서비스로 기반을 만든 다음에 콘텐츠로 승부하는 것도 전략이에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