쇼핑하다 보면 30% 할인, 1+1, 20% 추가 할인 같은 문구를 많이 본다. 그런데 실제로 얼마를 아끼는 건지 바로 계산이 안 되는 경우가 많다. 특히 중복 할인이 들어가면 더 헷갈린다.
퍼센트 계산 기본 원리
30% 할인은 원래 가격의 70%를 내는 거다. 10만원짜리가 30% 할인이면 7만원. 간단해 보이지만 89,000원 같은 애매한 숫자가 되면 암산이 어렵다. 89,000원의 30%는 26,700원, 할인가는 62,300원이다.
여기에 추가 10% 할인이 들어가면? 62,300원에서 10%를 더 빼야 한다. 6,230원을 빼면 56,070원. 원래 가격에서 거의 37% 할인된 셈이다.
빠르게 계산하기
퍼센트 계산기를 쓰면 이런 계산이 바로 된다. 원래 금액과 할인율만 입력하면 할인 금액과 최종 가격이 나온다. 여러 번의 중복 할인도 순차적으로 계산할 수 있다.
자주 쓰는 할인 계산
- 10% 할인 = 0.9 곱하기
- 20% 할인 = 0.8 곱하기
- 25% 할인 = 0.75 곱하기 (4분의 1 빼기)
- 30% 할인 = 0.7 곱하기
- 50% 할인 = 0.5 곱하기 (반값)
카드 할인까지 합산하면
상품 자체 할인에 카드사 즉시 할인, 포인트 사용까지 더하면 실제 결제 금액은 더 내려간다. 예를 들어 100,000원 상품이 30% 할인되어 70,000원인데, 여기서 카드사 10% 즉시 할인을 받으면 63,000원이 된다.
퍼센트 계산기로 각 단계별로 계산해보면 총 얼마를 아꼈는지 정확히 알 수 있다. 충동구매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. 할인율만 보면 많이 아끼는 것 같은데, 실제 금액으로 따지면 그렇게 크지 않은 경우도 있으니까.
마진율 계산에도 활용
자영업이나 스마트스토어를 운영한다면 마진율 계산이 중요하다. 도매가 대비 판매가의 마진이 몇 퍼센트인지, 할인 행사를 해도 손해 안 보는 최소 가격이 얼마인지 계산할 때 퍼센트 계산기가 유용하다.